쉬운 여자. 얼마전 회의 시간에 검색했다 보았던 "왜 남자들은 불순한....." 뭐 이런 제목의 글과, 그리고 연이어 얼마 후 본 (내가 애독하는) 노멀로그의 '쉬운 여자'에 대한 이야기. 내가 아는 S양은 회사 회식 후 2차 (1차였나?)에서 갑자기 고객 전화가 와서 전화 받느라 밖에 잠깐 나갔는데 지나가던 술취한 아저씨가 "얼마야?" 하는 바람에 '뭥미?' 했다지만. (당시 순진한 신입 사원이었던 S양은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 잠시 어리둥절 하다가 그 술취한 아저씨를 부축하던 다른 아저씨들이 '조심해. 그런 사람 아니야.' 라고 하자 그제서야 자신을 향해서 '얼마면 되?'라고 질문한 것이라는 걸 알고 엄청 불쾌했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......) 쉬운 여자란? 남자들은 한마디로 이렇게 정의하다. - 쉽게 잘 .. 더보기 이전 1 ··· 22 23 24 25 다음